안녕하세요.
인크루트 입니다.
오늘은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필기시험 관련 용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공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서류전형에 합격을 하게 되면 필기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서류전형 합격 후 시험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미리 필기시험도 준비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취린이들은 또 다시 궁금한 것이 생기는데요.
NCS? 인성검사? 적성검사? 생소한 단어들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다른 것 같기도 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요.
인크루트에서 NCS, 인성검사, 적성검사가 무엇인지 정리해서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NCS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말합니다.
즉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 국가에서 체계화한 것인데요. 이는 2002년 일 교육,
훈련, 자격을 연계하기 위해 처음 도움이 되었으며,
2010년 명칭 통일 및 체계화 과정이 이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적착하게 되었습니다.
NCS는 국가에서 체계화된 직무능력 표준으로 도입한 만큼
정부 산하 많은 공기업에서 필기 시험으로 NCS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NCS 공부 또한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적성검사는 대기업에서 치루는 시험으로 대기업 적성
이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공기업에 NCS가 있으면 대기업에
적성검사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 GSAT,
현대 HMAT, SK 실행역량, LG 직무적성, CJ CAT 등이 있습니다.
기업마다 비전과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테스트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에 각 기업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에 맞춰서
필기시험을 치루고 있는 것입니다.
NCS와 대기업 적성검사 모두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공부를 한다면 누구나 풀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양의 문제를 주어진 시험시간 안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 합니다.
다음은 인성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성검사는 지원자의 성향이 기업과 잘 맞는지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보통 많은 공기업, 대기업에서 NCS, 적성검사를 보는 날
인성검사도 함께 치루게 됩니다.
NCS나 적성검사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인성검사는 긴 시간 동안
질문에 대답하되 솔직하게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성검사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 개인의 성향이
잘 맞는지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답변의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를 지나치게 의식하게 된다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편하게 생각하고 답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대기업, 공기업 인성검사는 미리 대비를 할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직무적성검사 테스트를 통해 내 성향이 지원하는 기업과 맞는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고, 성향 자체를 바꿀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기업 인재상에 맞춰 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 기업을 지원을 하신다면 모의 검사에서
너무 성향이 다르게 나온 기업이 있다면 필기시험 비중을 줄이고
다른 기업에 더 집중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적성검사는 인성검사와 적성검사를 줄여
부르는 합성어 입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인적성은
필기시험으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대기업 공기업 인성검사, 적성검사, NCS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취준생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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